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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산분할 5대5 받고 싶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7-11 조회수 | 1
이혼재산분할 5대5 받고 싶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이혼재산분할 5대5 받고 싶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내가 일 안 하고 가사노동만 했으니까 재산을 하나도 못 받겠지?", "전업주부 10년이면 무조건 5대5 맞죠?" 이혼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재산분할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고, 실제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상황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상식들**

✗ "일을 안 했으니까 재산을 못 받는다"

✗ "내 명의 재산은 전부 내 것이다"

✗ "전업주부 10년이면 무조건 5대5다"

→ 모두 틀렸습니다!

상황 1: "내가 일 안 했으니까 재산 못 받죠?"

Q. 저는 결혼 후 줄곧 전업주부였어요. 남편이 혼자 돈을 벌어왔는데, 이혼하면 재산을 하나도 못 받는 건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가사노동도 재산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재산분할은 단순히 누가 돈을 벌었느냐가 아니라, 부부가 공동으로 재산을 형성하는 데 각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핵심 원리: 재산분할은 먼저 **분할대상 재산을 확정**하고, 그 재산에 대한 **양쪽의 기여도를 평가**해서 비율을 정합니다.

상황 2: "내 명의 재산은 다 내 거 아닌가요?"

Q. 집도 예금도 모두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이혼하면 이것도 나눠줘야 하나요?

A. 대부분 분할대상에 포함됩니다. 명의가 누구인지와 상관없이 혼인 기간 중 형성된 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대상이 됩니다.

**분할대상에 포함되는 재산들:**

▶ 부동산 (아파트, 주택, 상가 등)

▶ 금융자산 (예금, 적금, 주식, 펀드 등)

▶ 동산 (자동차, 귀금속 등)

▶ 퇴직금 (아직 받지 않은 것도 포함)

▶ 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상황 3: "분할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나요?"

Q.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재산이나 상속받은 재산도 나눠줘야 하나요?

A.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혼인 기간, 전체 재산 규모, 상대방의 기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됩니다.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 혼인 기간이 매우 짧고 혼인 전 재산이 대부분인 경우

•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지 얼마 안 된 경우

• 상대방이 해당 재산의 유지·관리에 전혀 기여하지 않은 경우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 결혼할 때 양가에서 받은 전세자금이나 결혼자금

• 혼인 기간이 길고 상대방이 재산 관리에 기여한 경우

• 상속받은 재산 규모가 전체 재산에 비해 크지 않은 경우

상황 4: "전업주부 10년이면 정말 5대5인가요?"

**"전업주부 10년 = 무조건 5대5"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실제로는 다음 요소들을 모두 고려합니다

**혼인 전 각자 가져온 재산**
**혼인 기간 중 벌어들인 소득의 성격**
**현재 형성된 재산의 총 규모**
**각자의 기여도 (경제활동, 가사노동, 육아 등)**
**자녀 양육 부담**

**케이스 1: 5대5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경우**

• 혼인 전 재산: 거의 없음

• 혼인 기간: 10년

• 현재 재산: 약 3억 (일반적인 직장 소득으로 형성)

• 상황: 한쪽은 직장생활, 한쪽은 전업주부로 아이 2명 양육

→ 이런 경우 5대5에 가까운 분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케이스 2: 5대5가 어려운 경우**

• 혼인 전 재산: 한쪽 10억, 한쪽 1억

• 혼인 기간: 10년

• 현재 재산: 11억 (혼인 전 재산이 대부분)

• 상황: 한쪽은 전업주부

→ 이런 경우 5대5는 어렵습니다.

**케이스 3: 복잡한 경우**

• 혼인 전 재산: 각각 1억씩

• 혼인 기간: 10년

• 현재 재산: 100억 (사업으로 형성)

• 상황: 한쪽은 사업, 한쪽은 전업주부로 아이 2명 양육

→ 사업의 성격, 현금화 가능성, 가사노동의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 고려

상황 5: "이혼 논의 중에 받은 상속도 분할대상인가요?"

Q. 이혼하자고 이야기가 나온 지 3년이 지났는데, 그 사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았어요. 이것도 나눠줘야 하나요?

A. 이혼 논의 과정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혼 협의가 오래 지속되었다면 그 기간 중 받은 재산도 분할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이혼 협의를 5년 이상 해왔고, 협의이혼 신청서를 여러 번 제출한 경우라면 그 과정에서 받은 상속재산도 분할대상으로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황 6: "해외계좌나 숨겨진 재산은 어떻게 하나요?"

Q. 상대방이 해외계좌에 돈을 숨겨뒀는데, 이런 것도 찾아낼 수 있나요?

A. 쉽지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충분한 증거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리한 재산분할을 위한 전략적 준비

**이혼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1**재산 목록 작성** - 부동산, 예금, 주식, 보험 등 모든 재산 파악

2**증빙서류 수집** - 통장 사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차명재산 증거 등

3**기여도 입증자료** - 가사노동, 육아, 간병 등의 증거

4**상대방 재산 조사** - 숨겨진 재산이나 은닉 재산 파악

5**전문가 상담** - 본인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

중요한 점: 재산분할은 **"무조건"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므로, 본인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연금분할도 잊지 마세요

Q. 남편이 공무원인데, 공무원연금도 나눠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은 각각의 법률에서 정한 계산식에 따라 분할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직접 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성공적인 재산분할을 위한 마지막 조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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