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빌려준 돈 300만원을 받지 못해서 고민이에요.
계속 미루기만 하고 연락도 안 받아서 추심업체에 맡길까 생각 중인데
소액채권추심업체 수수료가 보통 얼마나 되나요?
실제로 이용해보신 분들 경험담 들려주세요.
답변 1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일반적인 구조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초기 착수금으로 개인 채무자는 22만원 정도, 법인 채무자는 33만원 정도 받는 곳이 많아요. 여기에 재산조사 비용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성공보수거든요. 실제로 돈을 회수했을 때 회수 금액의 5%에서 20% 정도를 성공보수로 받습니다. 회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쉬우면 5% 정도, 어려우면 20%까지 받아요.
중간에 법적 조치가 필요하면 추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통장 압류는 22만원, 부동산 강제경매는 44만원 정도 추가로 드는데 이것도 업체마다 차이 있어요.
300만원이면 소액이라 회수가 비교적 쉬운 편인데요. 근데 친구가 계속 피하고 연락 안 받으면 추심업체 맡겨도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채무자 재산이 있어야 회수가 되거든요.
차라리 지급명령 신청이나 소액사건 재판 같은 걸 먼저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금액이 적어서 본인이 직접 하셔도 크게 어렵지 않거든요.
추심업체 선택하실 때는 정식 허가받은 곳인지 꼭 확인하시고, 계약서 잘 읽어보시고 수수료 구조 명확하게 확인하세요. 법무사나 변호사한테 먼저 상담받아보시는 게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