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놨다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전혀 빌려준 적도 없고 보증을 선 적도 없는데 2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이네요. 채무부존재 소송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변호사비용이나 소송비용이 너무 걱정됩니다.
대략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1
본인 동의 없이 발생한 대출이라면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통해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비용은 사건 복잡도와 소송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수백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고, 법원 인지대나 송달료 등 소송비용도 별도로 발생합니다.
소액일 경우 법률구조공단이나 무료 법률 상담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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