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08 조회수 | 0

저희 아이(중학생입니다)가 얼마 전 같은 반 친구와 다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학교에서 연락이 왔는데, 상대방 학생이 저희 아이로부터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함께 몇 차례 밀치는 등의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며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고, 저희 아이가 가해학생으로 지목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 말로는 서로 장난을 치거나 의견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이고, 일방적으로 친구를 괴롭힌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상대방 학생과 그 부모님은 저희 아이의 잘못이라고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에서는 곧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가 열릴 것이라고 통보를 받았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이라 부모로서 너무 당황스럽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저희 아이에게 불이익이 가장 적을지, 혹시라도 아이의 학교생활기록부에 평생 남을 좋지 않은 기록이 생길까 봐 너무 걱정돼서 남양주학폭변호사님께 이렇게 여쭤봅니다. 학폭위에서는 보통 어떤 점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나요? 저희 아이가 억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그 점을 어떻게 잘 소명해야 하며, 만약 저희 아이에게도 분명히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학폭위 조치가 아이 생활기록부에 그대로 남는다고 하던데, 혹시 저희 아이가 너무 과한 조치를 받게 될까 봐 정말 두렵습니다. 지금이라도 남양주학폭변호사님을 선임하면 학폭위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절박한 심정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