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VPN 쓰고 악플 달아도 경찰이 수사 하면 다 잡아내나요? 해외 유료 VPN 결제해서 쓰고 있는데 커뮤니티에 댓글 단 걸로 경찰 수사가 들어올까봐 걱정돼요 ;; 유료는 로그 안 남긴다는데 정말로 수사 기관에서 추적 못하는 건지.. 잡힌 사례가 있는지 궁금해요 ㅠ
답변 1
해외 유료 VPN을 사용하고 악플을 달더라도 이용자의 사소한 로그인 실수나 디지털 흔적 추적을 통해 경찰이 범인을 잡아내는 사례가 실제로 대단히 많습니다.
일부 유명 유료 VPN 업체들이 홍보하는 '노로그(No-Log)' 정책 덕분에 단순 IP 추적만으로는 국내 수사기관이 해외 본사로부터 회원 정보를 받아내기 어려운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악플러가 VPN을 켠 상태에서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사이트에 본인 명의로 인증된 개인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댓글을 작성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 가상 IP와 무관하게 회원 가입 정보로 즉시 검거됩니다.
또한 수사기관은 IP 외에도 접속한 기기 고유의 정보(브라우저 핑거프린팅)나 악플을 달기 전후의 국내 전산망 접속 타임라인을 정밀 대조하는 과학 수사 기법을 활용하므로 유료 서비스를 썼다고 해서 법망을 완벽히 피해 갈 수 있는 안전지대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