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13 조회수 | 0

얼마 전부터 부인의 행동이 이상해지기 시작해서 무심한 척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없이 휴대폰을 들고 자주 자리를 비운다거나, 집에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지 않고 카톡 같은 걸로 전화 못받는다며 응답을 잘 안하더라고요. 화장도 진해졌고요. 그러다가 핸드폰에 온 문자를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잠깐 지나치듯 본 문자라 안에 내용은 정확하게 확인을 못했지만 ‘자기야~♡’로 시작되는 문자였습니다. 당장 따지고 들었더니 외도를 하는 게 맞답니다. 미치고 팔짝 뛸 지경입니다. 일단은 용서를 하겠다고 생각은 하고, 부인도 많이 반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 마음이 문제입니다.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마음이 지옥을 오갑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부산 쪽 상담으로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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