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하도급변호사 계신가요? 질문좀 드립니다!
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18
조회수 | 0
안녕하세요.우여곡절 끝에 재 입찰을 통해 오피스텔의 창호 공사 하청을 받았습니다.
워낙 일감이 없었던 터라 노느니 일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턱 없이 낮은 비용으로 협의를 보고
하도급 계약서를 작성 했습니다.
공사비가 너무 적어 창호는 급을 낮추어 진행 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본사에서 온 현장 관리소장이 엄청 꼼꼼하게 관리를 해서 ‘참 일 잘하는 사람이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창호 공사가 마무리 되고 대금을 받으려고 하니까 현장 관리소장이 갑자기 실리콘 충전을 많이 하지 않았다, 일반 메쉬로 쓰면 안되는데 그렇게 했다 등등 트집을 잡았습니다.
애초에 원사업자가 입찰가를 제시 했을 때 이미 다 협의를 한 부분이고
공사 금액으로는 불가능한 공정을 이야기 하며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면서 대금을 감액하려고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금액을 감액하면 저희는 남는 것은 커녕 마이너스가 됩니다.
하도급변호사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재 납품 업체들에게는 상황을 이야기 했지만 그들도 어려운데..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