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19 조회수 | 0

BMW
3월에 한 딜러사에서 계약하고 B등급 대기 2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연락은 항상 제가 먼저 해야 답장이 오는 수준이고, 전반적으로 소통도 뜸했습니다.

오늘 딜러 측에서 정규 배정 2대가 들어왔다고 하길래, 당연히 제 차례가 되었겠거니 했는데 “여전히 대기 2번”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분명히 대기 2번이었는데 어떻게 또 2번이냐고 물어보니,
“6월부터 회사 등급 규정이 바뀌어서 고객 등급이 B에서 C로 내려갔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연락 오기전까지
6월에 등급 규정이 바뀌었다는 안내를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껏 배정만 기다려왔는데, 이런 식으로 소식을 듣게 되니 정말 황당하고 속이 터집니다.

제 입장에선 3월에 계약했고 6월 전에 계약한 고객이라면 기존 등급이 유지되어야 맞는 것 아닌가요?
계약서상 딜러사 맘대로 순번 등 바꿔도 상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딜러사에서 자기들 기준으로 등급을 바꾸고 순번을 뒤바꾸면, 첫구매 고객은 그저 기다리는 호구가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거면 계약금은 왜 걸고 계약을 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이게 딜러 개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회사 방침이 문제인지 납득이 어렵습니다.

불공정 거래에 속하지 않나 자문을 구해봅니다.


등급 기준이나 변경 내역을 사전 고지 없이, 불리하게 소급 적용 하는 행위는 부당 행위로 간주 될 수 있지 안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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