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19 조회수 | 0

이혼한 아빠가 엄마명의의 집에서 안나간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아빠는 도박빚만 있는 신용불량자고 본인 명의로 된 핸드폰이며 자동차등 재산은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아빠쪽 친척들은 아빠가 여기있다는걸 알면서도 나몰라라 합니다. 이혼한 초기에는 계속 나가라고 해보았지만 이 집을 팔아서 돈내놓으면 나가겠다는 소리만 합니다. 다른가족들도 이제 지쳐서 반포기상태로 그냥 살고있습니다. 제일 큰 방을 차지하고는 중간중간 담배값 술값을 계속 요구하고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는게 힘들어 퇴거 소송을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퇴거소송을 하는 도중에는 쫓아내는게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계속 같은 집에 살면서 소송을 진행해야한다는건가요?? 그건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아빠는 가정폭력 전과가 있는사람입니다. 근데 가정폭력 신고를 해도 경찰쪽에서도 하루도 안지나서 집으로 돌려보내더군요..황당.. 보통 집에는 안나가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어린 조카만 있는상황인데 소송을 진행중에 무슨일이라도 날까 무섭습니다. 혹시 몰라 곧 접근금지신청도 할 계획이구요. 그래서 퇴거소송 진행과정과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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