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위탁 수화물에 아이패드 넣었다가 파손됐는데 항공사에서 보상해 주나요? 캐리어( 위탁 수화물 ) 안에 아이패드를 넣어 보냈는데 액정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ㅠ 원래 전자기기는 위탁 금지 품목이라 보상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는데 ;; 항공사 과실로 던진 게 확실해도 책임 안 지려고하는 걸까요? ?
답변 1
아이패드 같은 고가 전자기기는 수하물 위탁 시 항공사 약관상 '면책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캐리어 안에서 파손되었더라도 항공사로부터 법적인 배상을 받기는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 모든 항공사가 공통적으로 가입하는 여객 운송 약관에 따라, 파손 위험이 높은 정밀 기기나 명품, 현금 등은 승객이 직접 기내에 들고 타야(휴대 수하물) 하며, 이를 위탁 수하물로 보내어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항공사의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명시해 두었기 때문인데요.
수하물 분류 과정에서 직원이 가방을 던진 정황이 명확하더라도 약관 동의 후 수하물을 부친 이상 소송을 걸어도 승소하기 어렵습니다. 억울하시겠지만 앞으로 여행 가실 때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은 무조건 기내 가방에 챙겨서 직접 탑승하시는 것만이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