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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지갑을 깜빡하고 안 돌려줬는데 분실 신고 당했을 때 대처 법은?

등록일 | 2026-04-30
길에서 주운 지갑을 깜빡하고 안 돌려줬는데 분실 신고 당했을 때 대처 법은?
주운 지갑을 우체통에 넣으려다 잊어버렸어요 ㅜ 주인이 분실로 신고하고 절 절도범으로 몰면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 해야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 너무 겁나네요 ㅠ

답변 닷말풍선 1

  • 가장 중요한 건 지갑을 돌려주려 했다는 '불법영득의사(남의 물건을 내 것처럼 가지려는 마음)'가 없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지갑을 주운 뒤 바로 우체통에 넣거나 경찰서에 가져갔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면 법적으로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성립할 위험이 있거든요. 하지만 단순히 깜빡한 것이라면, 주인이 연락하기 전에 먼저 경찰서나 유실물 센터에 가져가서 경위를 솔직하게 설명하시는 게 최선입니다.

    만약 이미 신고가 들어온 상태라면, 당시 우체통 근처로 이동했던 동선(CCTV 등)이나 지갑 안의 현금·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해서 고의성이 없었음을 주장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지금이라도 당장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해서 "주워서 우체통에 넣으려다 바빠서 잊고 있었다"라고 자진해서 맡기는 것입니다. 주인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움직여야 오해를 풀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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