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 증여세 면제 한도가 늘었다는데 국세청에 따로 신고 해야 하나요? 결혼하면서 부모님께 1억 5천을 받으려고요 ! 이번에 바뀐 법으로 신혼 부부는 1억까지 추가 면제 된다는데.. 세금이 0원이라도 증여 신고를 꼭 해야 나중에 뒷탈이 없는 게 법적으로 맞는거죠? ?
답변 1
결혼 시 부모님께 받는 돈의 증여세 면제 한도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세금이 0원이라 하더라도 추후 법적인 뒷탈을 막기 위해서는 국세청에 증여 신고를 무조건 하시는 것이 정석이자 정답입니다.
현행법상 신혼부부는 결혼 전후 2년 이내에 부모님께 자금을 받으면 기존 기본 공제 5,000만 원에 더해 '혼인 출산 증여재산 공제' 1억 원이 추가되어 총 1억 5,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합법적으로 물려받을 수 있는데요. 세금이 없다고 신고를 안 해두면 나중에 신혼집을 사거나 전세 자금을 소명할 때 국세청 시스템에서 "이 돈 출처가 어디냐"며 조사가 나와 불법 증여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영수증을 끊어놔야 나중에 도둑으로 몰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홈택스에서 세금 '0원'짜리 증여세 신고서를 접수해 두는 절차는 몇 분 안 걸리니, 합법적인 면제 기록을 국가 전산에 박아두어 자금 출처 조사를 원천 차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