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20 조회수 | 0

지역주택조합 관련 분쟁으로 인해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대 측(조합)에서 부과한 추가 분담금에 대해 저희 측은 이를 납부할 수 없다는 취지로 입장을 정리했고, 변호사님이 이를 법원에 정식으로 전달한 상태입니다.
이후에는 상대 측에서 별다른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서, 변호사님도 일단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시며 “상대방이 먼저 어떤 법적 대응을 하면 그에 맞춰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다만, 처음에 말씀해주셨던 예상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였는데, 지금은 8개월 정도가 지난 상황이라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민사 소송에서 이런 식으로 상대의 다음 대응을 기다리는 방식이 일반적인지요?
변호사 선임 계약에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사건이 끝날 때까지 유효한 건가요?
혹시 변호사가 사건 진행 도중 관여를 중단하거나 사임할 수도 있는지요?
지금처럼 진행이 정체된 듯한 상황에서 의뢰인이 확인하거나 요청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소송 경험이 적어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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