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사 물가 변동(ESC) 계산할 때 품목 조정율이랑 지수 조정율의 차이 가 뭔가요? 공공 공사 계약 금액 조정 중입니다 ESC 산출 방식을 정해야 하는데 품목 조정율로 하는 게 나은지 지수 조정율로 하는 게 유리한지 .. 두 방식의 결정적인 차이 가 뭔지 전문가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1
실무에서는 산출과 검증이 훨씬 빠른 '지수조정률' 방식을 선택하시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품목조정률은 공사에 들어가는 모든 자재와 품목의 가격 변동을 일일이 조사해서 비중을 따져야 하다 보니, 자재 목록이 많으면 산출하는 데만 몇 달씩 걸리고 감리나 세무 검증도 엄청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지수조정률은 한국은행이나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비목별 물가지수를 활용해 전체 금액에 곱해서 산출하기 때문에 계산이 깔끔하고 승인 절차도 매우 빠릅니다.
계약 체결 시 품목조정률로 하겠다고 특약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발주처와 협의해서 지수조정률로 진행하시는 편이 행정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특정 단일 자재(예: 철근, 레미콘) 가격만 기형적으로 폭등한 상황이 아니라면, 시간과 서류 작업 면에서 지수조정률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