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상하이 갔다가 거래처 분들 따라서 KTV 처음 가봤는데 솔직히 생각보다 규모에서 한 번 놀랐어요.
한국 노래방이랑 비슷하겠지 하고 갔는데 룸 크기부터 다르더라고요. 음향도 나쁘지 않았고요.
외국인 손님도 꽤 오는 곳이라 한국 노래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최신곡도 어느 정도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한국이랑 다른 점이, 룸 이용료 따로에 주류나 안주가 별도로 붙는 구조라 입장 전에 가격 구성 꼭 확인하세요.
저희는 현지분들이 미리 설명해 줘서 괜찮았는데, 처음 가시는 분들은 모르면 계산서 나왔을 때 당황할 수 있어요;;;
그리고 택시 기사나 호객꾼이 데려가는 곳은 진짜 조심하세요.
주변에서도 그런 데서 바가지 썼다는 얘기 들었어요. 현지인 추천받거나 후기 많은 곳으로 가는 게 훨씬 낫습니다.
계산할 때도 영수증 꼭 받아서 확인해 보는 거 추천드려요. 언어 문제로 오해 생기는 경우 더러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 가지 더 상하이 KTV는 그냥 노래 부르는 곳부터 접대 형태로 운영되는 곳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첫 방문이면 현지 아는 분이랑 가거나 리뷰 충분히 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시설 자체는 화려하긴 했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