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1

예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다 단속맞았습니다. 저는 그냥 알바였고 당시 사장이랑 다른분들에게는 조사받을 때 아무일도 없었다했으나 조사받을 때 제가 아는 부분은 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담당 수사관님떼 제가 말한건 비밀로 해달라고 저 진짜 사장이랑 다른분들이 보복할까봐 너무 무섭다고 말했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사장쪽은 유흥업소가 아니라며 거짓진술을 했고, 그러다보니 진술이 엇맞아 1년정도 뒤인 다른 수사관님이 지금 대질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는데 사장과 얼굴을 마주하고 조사를 받기가 너무 불편하고ㅜ힘듭니다.

사장쪽은 거짓으로 조사를 받았던것 같은데 제가 가서 사장 얼굴보고 솔직하게 진술하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어떤 사람들인지도 잘 모르도 일단은 그분들이랑 얼굴 마주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껄끄러워서 대질조사는 어려울것 같다고 말했는데 알겠다고 하더군요.

불이익이 있거나 강제집행이 가능한가요? 저는 언제든 제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으니ㅜ따로 조사를 받으면 안되는걸까요? 전 정말 그분들 얼굴을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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