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2

안녕하세요 너무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성실하게 일하며 열심히 살려고 하는 저희 남편 좀 살려주세요

회사에 거래처에 물건을 주다가 약 3천만원 가량 미수금이 발생했는데
돈 안주는 업체가 사기업체 인지 연락도 안되고 돈도 안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측은 신용보증 기금에 신고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 거래처였고 돈도 잘주고 거래량이 많아
처음에는 돈을 받고 거래를 했지만
신뢰가 생겨 남편이 회사 사장에게 거래처에서 물건을 먼저 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사장도 돈도 잘주고 거래가 잘되니 그럼 그렇게 해보라고해서
남편이 먼저 제의는 했지만 사장도 허락을 했다가 이런 일이 발생했어요

문제는 미수금 금액에 30프로를 저희남편에게 청구했습니다 약900~1000만원 정도가되겠죠
그 이유는 회사 근로계약서에 2000만원 이상 미수금이 사고가 발생한 경우 100프로 직원이 부담으로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8개월밖에 안된 남편에게 100프로는 좀 그러니 30프로로 협상을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100프로가 아닌거에 그냥 감사를 해야하고 30프로 1000만원 가량을 진짜 회사에게 주는게 맞는건가요?
계약서에 그렇게 명시되어있으면 근로자는 그렇게 따르는수밖에 없나요?
8개월밖에 안다닌 신입에게 너무 부당한거 같은데 전문가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