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2

올해 어머니께서 별세하시고, 보험금 상속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가정이 있으셨고 밑으로 저 외에 이복자녀들이 2명이 있습니다만, 한분은 생을 마감하셨고 (결혼, 자녀 X) 한분은 연락이 닿았습니다.
현 상속인은 법적 배우자인 제 아버지, 저, 이복자녀 1분이십니다.

보험회사 측에서는 돌아가신 분의 혼인증명서를 요구하여 전남편 되는 분에게 요청을 드렸더니,
돌아간 자식의 몫을 자기에게 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걸 떼주지 않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찾아보니 보험금청구 소송 조정 신청을 해서 보정명령을 내려 제적혼인관계증명서를 받고 그걸 보험사 측에 제출하는 게 좋다 하는데,
이걸 변호사 님을 선임하지 않고 처리하는 건 어려울까요? 혹시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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