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는데 심판이 투수 글러브 확인하는 건 부정투구 검사 때문인가요? 경기 중간에 심판 분이 투수 한테 다가가서 글러브나 손을 꼼꼼히 확인 하시더라고요 이물질 묻었는지 부정투구 확인 하려는 절차인 건지 궁금합니다! 야구 규칙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요
답변 1
네, 야구 경기 중간에 심판이 투수에게 다가가 글러브와 손을 유심히 검사하는 행동은 야구 규칙상 금지된 '부정투구(이물질 사용)'를 잡아내기 위한 공식 절차가 맞습니다.
투수들이 공의 회전수를 비정상적으로 높이기 위해 글러브나 모자 안쪽에 파인타르(송진)나 점성이 강한 이물질을 몰래 바르고 나오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인데요. 경기 전이나 이닝 교대 시 심판진이 불시에 투수의 장비를 전수조사하도록 규정이 매우 강화되었고요. 만약 이 검사에서 불법 이물질 사용이 적발되면 해당 투수는 그 자리에서 즉시 퇴장당하고 10경기 출장 정지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됩니다.
쉽게 말해 시험 감독관이 수험생의 필통이나 책상 서랍을 검사해서 컨닝 페이퍼를 찾아내는 과정과 똑같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공정한 승부를 위해 매 경기 치러지는 정당한 야구 규칙 규칙 프로세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