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5

저는 6년넘게 연예하고 4년정도 사실혼관계로 살아오다가 얼마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사실혼배우자를 떠나보냈습니다.간병도 제가 직접했고 장례도 제가 직접 해서 하늘나라로 떠나보냈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슬퍼할 겨를도 없이 유가족들이 사망한 배우자의 많은 빚 때문에 보험수익자인 저에게 보험청구에 필요한 병원서류 등을 줄수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유가족들에게 빚이 넘어간다는 말을 했습니다.
시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새어머니가 계시며 남편은 전처 사이에 20대 아들이 둘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은 연락을 했는데도 임종조차 보지앟았으며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제게는 남편과의 주민등록상 동거인으로 되어있고 월급을 제 통장으로 입금한 내역들도 있으며 무수한 사진, 통화내용.문자들이 있으며 강아지도 남편이 분양받았고 제가 결제를 한 서류도 있으며, 편지, 각서,주변사람들도 부부로 알고있으며, 시아버지사망,친정아버지사망때 며느리로서 사위로써 의무를 다했습니다.

제게 사망진단서 원본대조필 1부가 있는데 유족들이 달라고 합니다.
남편 핸드폰도 달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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