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음주운전 1회 적발, 음주2회 측정기 0.046%
어제 저녘 식사돛중 지인4인 중에 1분이 속이 안 좋아 술을 안먹는다고 했고, 술자리를 마칠 때 대리를 불렀습니다. 대리기사가 늦게 왔고, 마침 술 안먹는 1분과 다시 화장실에 마주쳤습니다.
마침 집이 비우져 있어, 우리집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분은 본인이 운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고속도로에서 차의 연료가 바닥이 나며, 차가 힘없이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라서 빠떼리가 나갔고,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일단 세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같이 기다릴 수가 없었고, 마침 지나가는 택시가 있어서 그분에게, 잡아서 집에 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정신이 없어서 일단 대리회사에 전화와 문자를 보냈고 대리기사가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뒷좌석에 누워 있다가 허리가 아파 운전석 앞자리에 앉아서 문득 사고접수센타에 전화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번호를 찾는 와중에, 그 때 갑자기 경찰차가 왔고, 술 먹었냐 물었고 그렇다 대답하고, 운전했느냐 물었고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누가 운전했나? 지인이 했다. 그 사람 어디 있느냐? 택시타고 갔다. 경찰은 제게 믿을 수 없다며, 제게 음주 측정을 했고, 알콜 농도가 0.046%가 나왔고, 사인하라길래 제가 운전한 것이 아니라 사인했습니다.
경찰은 택시타고 갔다는 그 분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길래 알려주었고, 차량 블랙박스 찍어갔습니다. 그 후 사고센타를 불러 기름을 임시 채우고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가기 전 경찰이 조사원이 연락할 것이다. 당신 말이 사실이라면 있는 그대로 조사 받아라 라고 얘기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1. 저는 예전에 면허취소가 된 적이 있어서 2차입니다. 이 경우, 운전하신 분과 같이 경찰서를 가서 설명하면, 경찰조사를 피할 수 있나요? 제가 먼저 경찰서에 전화해도 되나요?
2. 운전하신분에게 물어보니, 택시는 제가 준 현금으로 냈고, 구글 타임라인도 쓰지 않아서 기록상 증명할 수가 없는데 괜찮을까요?
3. 경찰에서 부르면, 변호사를 대동해서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혼자가도 될까요?
불안하여 잠을 잘수가 없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