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5

공동구매로 유행하는 브랜드 키링을 구매했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정품 여부가 걱정돼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 DM으로 문의했지만 일주일 내내 답변이 없었습니다. 해당 브랜드 인스타 스토리는 계속 올리면서도 문의엔 무응답이었고, 결국 스토리 답장으로 항의하자 “순차적으로 답변 드릴거다‘ 라는 말만 남기고 저를 차단했습니다.

그 뒤 카카오톡으로 온 답변도 성의 없었고, 제가 정품 여부를 묻자 “구매 안 했으면 답변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스토리에 이미 올렸다”며 안내를 거부했습니다. 이후엔 제가 불편한 것 같다고 마음대로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설령 판매자가 관련 내용을 스토리에 올렸다고 하더라도 스토리는 24시간만 노출되며 모든 소비자가 이를 확인했으리라 전제할 수 없습니다. 스토리 확인 여부와는 별개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에 대해 직접적인 정보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정품 여부를 묻는 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며, 상세페이지에 해당 내용은 없었습니다. 욕설이나 폭언 없이 문의했지만 제대로 된 응대 없이 차단, 무시, 일방적 취소까지 당했습니다. 짭이라 끝까지 제 문의는 무시한 것 같은데 짭 판매 및 고객 대응 신고 가능한가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