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6

믿은제가 병신 맞습니다. 그사람 나이는 서른살이며
학교 동기로서 2살 형인데 따로 논적은 거의없고 과제등으로 약간의 친분이 있는 사이입니다. 플랫폼 운영한다고만 알고있었고 옷도 나름 고가의 옷을 입고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는곳이 멀어 연락을 거의안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너무 아프다 지금 당장 급돈이없다 언제줄테니 빌려달라해서 100만원가량 입금, 몇일뒤(돈 준다는 날짜보다 이전) 조금 더필요해서 100만원가량, 이렇게 하다가 유전인지 기억은안나는데 얘가 죽을병에 걸렸대요. 과동기애등한테도 조금씩 계속빌리려하길래 여유는없지만 그래도 빌려줬어요 아산병원 입원햇다길래 병문안가려했는데 아니애초에 그땐 안믿기시작해서 전화해보니 환자는 말해줄수없대서 갈라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온다하더군요

그렇게 빌려쥰 금액이 올해 3월까지 700만원가량.
몰래빌려줘서 엄마한테 걸리고 난리났었습니다. 3월부터 계속달라했는데 멀리산다고 했잖아요? 맨날 연락하면 이번주 금욜에 서울간다, 그때 미안하니 옷이랑 먹을거 사서 같이 주겠다 하길래 입금하랬더니 너무미안하고 고맙다고 만나서주고싶다 이러길래 계속입금하랫는데 고집있어서 알겠다했습니다. 이렇게 지금 첫금액부터 빌려준지 거의 일년다되갑니다.

물론 송금내역, 카톡 캡쳐 대화내용 다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맨날 지금 서울가고있다 있다봐~ 해놓고서 잠수탄 증거캡쳐 다있습니다.민증사진도 있구요.

자기 죽을병걸려서 3개월정도 시한부남았다 한지 반년 지났고요 지인한테들었는데 학교 동기 몇명 만나기도 했더군요 최근에
그 동기들 번호나 연락처가없어서 물어볼수도 없어요.

하여 경찰서를 가려했지만 친구어머니께서 사업하시는데 카톡으론 효력이 별로없을 수도 있어서 채원내용증명 하라고 해서 간단히설명받았는데 잘모르겠어서 도움 요청드려요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순서좀 부탁드려요 자세히.. 도와주세요. 이새끼때문에 700만원가지고 집안 파탄났습니다. 큰돈이문제가아니고 아버지도 예전에 돈못받고 잠수탄사람 몇명있어서 엄마가 속터저 죽을라 하세요

1. 채권내용증명서를 뽑는다
2. 민증에 표시된 주소로 "이때 돈주기오했르면서 700 왜안줘요? (이사갔을시에는 어케하는지) 우체국 등기로보낸다
3 답장이온다 - ex) 이게뭐야? 언제까지줄게 미안해
Ex) 너가 그냥 돈 준거잖아
4. 두번째 답장시 - 캡쳐본 및 내역 보내면서 "내가 언재줫어 빌려준거지" 보낸다 -(채권내용증명으로)

5. 언제까지 주겠다했는데 너무 먼미래면 어떻게 당기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형님들. 위에 1~5번을 좀 자세하게 끊어서 써주실 수 있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700이 없어서 징징대는 것보다 못받으면 엄마 트라우마때문에 파탄날것 같아서그래요 도와주세요


+ 연락은 거의 꾸준히 됬습니다 언제주겠다, 잠수, 언제주겠다,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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