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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소청변호사 조언해주세요
교원소청변호사님이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조언 부탁해요.
제 일은 아니고 저희 언니가 중학교 교사거든요.
중간고사 기간이라 바쁜 상황인데 언니네 반에
전교 2등인 친구가 있거든요.
얼마 전에는 그 아이 어머니가 교무실에 들렀다가
개인적인 선물이라고 하면서 뭘 주고 갔나봐요.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하도 간곡하게 주시길래 일단 받았대요.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잘 봐달라는 뜻 같기도 해서
안그래도 찝찝해 했는데 교무실에 있던 다른 선생님들이 다 봐서
갑자기 징계처분을 받게 됐어요.
언니는 나름대로 억울한 면이 있어서 소청심사청구서를 내려고 하는데요.
이런게 처음이다보니 많이 당황스러워 하더라구요.
교원소청변호사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