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광고6

기타

부부 개인파산 개인회생 중 외도, 이혼문의 드립니다..

등록일 | 2025-08-07
결혼 7년차 부부 입니다 연애도 꽤 오래 했습니다 맞벌이에 각자 돈관리를 하다가 결혼 5년차때 제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남편이 외벌이를 했습니다 돈을 가끔 빌려가도 금방 금방 갚아줬었기에 돈 문제도 큰 탈 없이 지내는듯 했습니다 서로 어디에 쓰는지 신경도 안 썼구요 이게 서로에 대한 믿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23년 가을쯤 갑자기 남편이 너무 힘들다며 울기까지 하길래 카드론까지 써가며 있는 대출은 다 대줬습니다 이것받으면 살수 있다고 갚겠다고도 했기때문에 의심없이 줬습니다 그런데...후.......어쩌다 2024년 여름에 알고보니 남편은 2020년부터 본인 명의 대출은 이미 영끌까지 한 상태였고 이것도 모자라 매매인 집을 담보로 영끌, 시부모님 영끌까지 다 해서 다 날려먹었더라고요.....본인 말로는 처음엔 도박을 하다가 이자가 커지자 돌려막기 시작했다 했습니다..그런데....그러기엔 집 시세 이상의 대출에 이미 경매가 들어갔으며..차,집 그 무엇하나 남김없이 재가 됐습니다..아기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고 말을 하는데..정말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제가 안일했던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너무 익숙했던 사람 이었고 늘 평범하게 행동했기때문에 돈에 대한 의심의 여지를 둘 이유가 정말 없었습니다.. 무튼.. 그래서 시댁의 마지막 도움으로 현재 저는 개인파산, 남편은 개인회생 준비 하는것을 도와주셨습니다..그런데...이 힘겨운 일들을 겪는 과정에 2024년 8,9,10월에는 남편이 외도까지 하였습니다.. 본인이 외도를 인정하는 영상, 친권포기각서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정말 단 한번도 저에게 돈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은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제가 의심하지않게 정말 평범하게 행동해왔고, 부모님들께는 저 모르게 오만 불쌍한척을 하며 돈을 뜯기 바빴습니다..이게 사기꾼이 아니면 무엇입니까..진짜 너무 괘씸한데 뺏어먹을것도 없고 억울해 죽겠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것은... 1. 개인파산 개인회생중에 당장 이혼을 하는게 나은지 둘다 다 끝나고 하는 쪽이 나은지.. 2. 제가 이혼사유에 배우자로 인한 개인파산 으로 이혼을 하게되면 남편 귀책으로 인정해주고 남편과 협의없이 바로 이혼이 가능한지.. 3. 이혼을 하게되면 위자료와 양육비를 청구 할수 있는지..개인파산중인 제가 받아도 되는지..된다면 금액은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4. 상간녀에 대해선 아예 이름도 얼굴도 아는게 없고, 남편이 외도를 인정하는 동영상 만으로 상간녀 소송이 가능한지.. 5. 혹, 지금 이혼이 안된다면 시간이 한참 지나서 이혼을 해도 남편 귀책으로 인정해주는지..이런 일들이 있었음에도 헤어지지않았다고 보고 바로 이혼이 안되는건 아닌지...(현재 외도까지 걸린후엔 아예 별거중이고 제가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6. 별게의 문제로.. 이미 집이 경매가 들어간 상태에서 중지명령이 떨어졌습니다..그럼 개인회생 개시결정이 나는 순간 경매가 풀리는건지 아니면 언제 풀리는건지.. 알고싶습니다..생전 처음 겪는 일이라 두서없지만 부탁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