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8-29

저희 아파트는 준공 5년차입니다.

작년부터 외부와 접한 벽 내부의 벽지로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여 몇일전 마감 석고보드를 뜯어보니 벽에 붙인 단열재의 연결부위의 접착면이 3장당 1곳만 접착폼을 쏘았고 나머지는 최소 3mm에서 5mm 정도 떨어져 있고 접착폼도 없어 그곳으로 결로가 발생하여 하부가 대부분 젖어있고 일부 강화마루까지 썩을 지경입니다.

지금 아파트 전세대 전수 조사 중이며 하자보수 신청하려고 준비 중이나 시공사가 법정관리 중이라 대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ㆍ질의1ㅡ마감 벽지 속에 숨겨진 단열재의 하자보증기간 도래에 대해 정확한 해석을 듣고자 합시다.

ㆍ질의2ㅡ감리자, 준공검사자 누구라도 한번은 시공과정에서 참관했다면 전세대가 이렇게 엉터리로 시공되는 것을 방치하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부실시공에 대한 관리ㆍ감독 책임 소재는 건설사 외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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