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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에서 사기당했는데 투자사기 피해 신고 어디에 하나요?

등록일 | 2025-10-01
P2P 투자 플랫폼에서 1200만원을 투자했는데 갑자기 회사가 사라졌어요. 고수익을 약속하며 원금 보장한다고 했는데 완전 사기였던 것 같습니다. 투자사기 피해 신고는 어디에 해야 하나요? 금감원, 경찰서, 검찰청 중에 어디가 먼저인지 궁금해요.

답변 닷말풍선 1

  • 고수익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사라진 경우는 전형적인 투자 사기에 해당하므로 경찰서나 검찰청에 가장 먼저 형사 고소를 하셔야 합니다. 경찰서의 사이버수사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것이 가장 신속한 방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 회사에 대한 감독 업무를 담당하지만, 사기죄 수사권은 없으므로 수사를 위해서는 경찰이나 검찰이 우선입니다. 투자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형사 절차를 통해 사기범을 검거한 후 민사소송을 별도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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