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고관리자

등록일 | 2025-08-07 조회수 | 0

저희 친형이 꽃뱀사기에 당한것같습니다 얘기를 들어본즉슨 27일금요일에서 28일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있었던일이고 클럽형주점에서 한여자를 만나, 가볍게 술한잔하고 같이 모텔에 가게되었고 짧은 성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정중에 모텔에 들어가기전에는 여자쪽이 적극적이였다고 했으며, 모텔에 들어간후에는 태도가 돌변하였다고 합니다. 성접촉 과정에서는 여자가 그 상황에서 녹취를 하였다고했으며, 싫다는 의사가 두번정도있었고 이후에 멈추고 여자는 나갔다고합니다. 자고 일어난후 문자로 신고한다는 말과함께 삼촌이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게 되었고, 실제 삼촌인지는 모르겠으나 겉모습은 건달같이 생겼으며, 아는변호사가 있다고 거들먹거리며 준강간혐의로 3천만원을 요구하여, 일이 커지는것이 두렵고 아는것이 없어 무서운마음에 합의서를 작성하고 3천만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합의서 과정에는 또 무지하여, 신분증확인도 못하고 주민번호 뒷자리, 주소 등도 적지 않은채 합의서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들었을땐 아무리 생각해도 작정하고 꽃뱀사기를 치는 전문가들 같아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상담내용을 남깁니다. 궁금한점은 합의서를 저렇게 미흡하게 작성하여 후에 문제될것은 없는지, 무고죄로 고소할순 없는지, 3천만원돈을 돌려받을순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삼촌이란사람과 통화한내용과 합의서를 작성할때 녹취는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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