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갈 때 불닭 컵라면 가방에 넣어 가려는데 반입 가능한 여부 좀요 후쿠오카 가는데 매운 게 당길거 같아 불닭 컵라면 몇 개 챙기려거든요 ㅎ 가공식품이라 일본 입국할 때 반입하는 여부에 아무 문제 없는거 확실한거죠? ;; 공항에서 뺏길까봐 조마조마해서 미리 확인해 봅니다 후.. 다행이다
답변 1
가공식품이라 하더라도 원재료에 육류 성분(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엑기스 및 분말수프)이 포함된 인스턴트 라면류는 법적으로 일본 입국 시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 통제 품목에 해당하므로, 수하물 검사에서 적발될 경우 공항 세관 및 검역소에서 전량 압수 및 폐기 처분을 당하실 수 있습니다.
"공장 가공식품이니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는 대중의 생각과 달리, 일본 동물검역소(AQS)의 법정 가이드라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열 처리된 분말이나 건더기 형태의 육가공 추출물조차 정식 검역 증명서가 없다면 반입 금지 조항을 예외 없이 철저히 적용하기 때문이고요.
질문자님이 챙기시려는 불닭볶음면 수프 서식 조항에도 '치킨 향 분말' 등 조류/육류 유래 성분이 명확히 표기되어 있어 엄밀한 법적 기준으로는 반입 불가가 맞습니다.
물론 위탁 수하물 가방 깊숙이 넣어 들어가 운 좋게 X-ray 단속을 피해 무사 통과하는 여행객 사례도 대단히 많지만, 최근 기내 및 수하물 검역 가이드라인이 대폭 강화되어 후쿠오카 공항 세관 검역견이나 직원에게 가방 개봉 단속을 당하면 조마조마할 틈도 없이 즉시 뺏기게 되므로 마음 편히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이나 한인 마트 조항을 활용해 구매해 드시는 편이 안전합니다.